미세먼지 얼굴 가려움, 미온수 세안과 보습제로 아토피 피부 트러블 관리 추천

위 사진은 특정사실과 관련없음.
위 사진은 특정사실과 관련없음.

미세먼지나 황사는 주로 호흡기 질환이나 안구뿐만 아니라 피부와 모발에도 악영향을 준다. 미세먼지에는 입자가 작아 모공 깊숙이 침투할 수 있어서, 모공 속 피지와 뒤엉켜 노폐물을 형성하게 되고,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을 발생 시키거나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피부를 만지거나 외부에서 노출된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여드름으로 인한 염증 부위가 덧나거나 2차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손과 발을 깨끗이 씻는 것을 물론 평소에도 피부를 청결히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아토피, 피부 트러블, 미세먼지로 2차 감염외출 후 미온수로 세안

미세먼지가 피부에 닿으면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이나 자극성 접촉 피부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아토피가 있는 경우 그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아토피의 경우, 건조한 봄철 날씨에 가려움이 심해지고 상처에 미세먼지들이 붙어 2차 감염을 일으킨다. 때문에 가려움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거듭된다.

아토피 있다면 적정 생활온도(1820)와 습도(5060%)를 항상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급적 외출은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KF등급을 확인하고 방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노출을 최소화하는게 좋다.

미세먼지로부터 여드름, 아토피 등의 피부 트러블 관리는 외출 후에는 반드시 미온수로 세안하고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땀을 흘리는 운동도 자제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빠는 연구원 만든 아토피 보습제 알아보기 ▶ 아토차크림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