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담양 도의원 후보 ‘박종원,김기성’ 공천 확정
담양1선거구, 박종원 단독출마 ‘무투표’ 당선 유력
담양2선거구, 민주당 김기성 代 무소속 김진호 대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6.13지방선거 담양 도의원 선거 후보에 박종원(담양1선거구), 김기성(담양2선거구) 예비후보를 공천했다.

담양1, 2선거구에 각각 2명의 경선후보가 경쟁을 벌인 도의원 선거구의 경우, 민주당 전남도당이 지난달 25일과 26일 이틀간에 걸쳐 권리당원 여론조사(공천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담양1선거구는 박종원 예비후보(담양군의원)가 53.86%로 1위를 차지해 공천을 받았으며, 박철홍 예비후보(전남도의원)는 46.14%에 그쳐 석패했다,

담양2선거구는 김기성 예비후보(담양군의원, 의장)가 63.6%의 큰차이로 1위를 기록해 공천을 확정지었고 2위 구상규 예비후보(새콤달콤농부 대표)는 36.4%로 또다시 고배를 마셨다.

특히, 도의원 담양1선거구는 현재까지 민주당 최종후보로 확정된 박종원 예비후보 외에 다른 당 소속이나 무소속 후보가 없어 단독후보로 ‘무투표’ 당선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도의원 담양2선거구는 최종후보로 확정된 김기성 예비후보 외에 무소속 김진호 예비후보(담양군상인협의회 감사)가 입후보한 상태여서 ‘2파전’으로 본선을 치를 전망이다.

 

민주당, 담양 군의원 후보 선거구별 2명씩 총8명 공천
‘가’선거구 이정옥.김기석, ‘나’선거구 정철원.김현동
‘다’선거구 이규현.김정오, ‘라’선거구 최용호.김성석
무소속 ‘가’-정광성 ‘다’-국문호.김삼중  ‘라’-고희석 후보 출전

이와함께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간에 걸쳐 담양 군의원 선거 후보경선에 따른 여론조사(공천적합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가’선거구에 이정옥(담양군의원 비례대표/43.59%)·김기석(전.담양읍장/36.48%) 예비후보,  ‘나’선거구에 정철원(담양군의원/29.31%)·김현동(전.담양군의원/29.16%) 예비후보,  ‘다’선거구에 이규현(담양군의원/42.86%)·김정오(담양군의원/34.5%) 예비후보,  ‘라’선거구에 최용호(전.고서면청년회장/46.16%)·김성석(전.담양군공무원/44.23%) 예비후보 등 각 선거구별로 2명씩 총 8명의 공천자를 확정했다.

이에따라 오는 6.13지방선거 담양지역 군의원 선거는 ‘가’선거구는 민주당 공천자인 이정옥·김기석 예비후보 2명 외에 무소속 정광성 예비후보(담양청죽로타리클럽 대표)까지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나’ 선거구는 타당 또는 무소속 입후보자가 없어 현재로선 민주당 공천자인 정철원.김현동 예비후보가 사실상 ‘무투표’ 당선될 가능성이 예측되고 있다.

‘다’ 선거구는 민주당 공천자인 이규현.김정오 예비후보 외에 무소속 국문호 예비후보(수북게이트볼회장), 김삼중 예비후보(한재초교 운영위원장) ‘4파전’이 될 전망이다.

‘라’ 선거구는 민주당 공천자 최용호.김성석 예비후보 외에 무소속 고희석 예비후보(고서중 운영위원장) 등 ‘3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장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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