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으로 “가정품안愛” 선정돼

▲가정위탁 브랜드 공모전 최우수상 이경미 수상자(왼쪽)와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 김승일 팀장(오른쪽)
▲가정위탁 브랜드 공모전 최우수상 이경미 수상자(왼쪽)와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 김승일 팀장(오른쪽)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필현)가 주관한 ‘가정위탁 브랜드 공모전 시상식’이 3일 오전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복지제도의 하나인 ‘가정위탁보호제도’에 대해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가정위탁’의 브랜드를 만들어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2월 한 달 간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브랜드는 총 1,515건이 접수되어 브랜드 전문가와 가정위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총 4명의 제안이 최우수상 및 우수상, 가작 등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으로 선정된 “가정품안愛”(이경미)는 가정위탁을 친근하게 표현한 브랜드로 앞으로 다양한 곳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우수상 “품어서 품으로”(이인희), 가작 “새가정이음”(변정현), “내품愛 보듬아동”(서여름) 에 대해서도 활용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가정위탁을 알리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1,500여 명이 관심을 갖고 응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가정위탁의 발전에 응원을 보낼 것이라 기대한다.” 는 소회를 밝혔다.

 

▲가정위탁 브랜드 공모전 우수상 이인희 수상자(왼쪽)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 관장(오른쪽)
▲가정위탁 브랜드 공모전 우수상 이인희 수상자(왼쪽)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 관장(오른쪽)
▲가정위탁 브랜드 공모전 가작 변정현 수상자(왼쪽)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 관장(오른쪽)
▲가정위탁 브랜드 공모전 가작 변정현 수상자(왼쪽)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 관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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