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석 매년 4월 남북 정상이 만나는 날을 ‘남북평화의 날’로
이찬석 매년 4월 남북 정상이 만나는 날을 ‘남북평화의 날’로
  • 고성중 기자
  • 승인 2018.03.11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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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석(남북평화 기원탑 건립 추진위원회 대표 추진위원장
이찬석(남북평화 기원탑 건립 추진위원회 대표 추진위원장)
이찬석(남북평화 기원탑 건립 추진위원회 대표 추진위원장)

이제 남북이 평화를 맞이할 역사적인 시점이 다가 오고 있다. 얼마나 다행한 일이고, 위대한 결단인가! 너무나 장기간 대치 속에 놓여진 한반도에 그토록 갈망하던 평화의 배가 긴 고동 소리를 울리며 정박하려 하고 있다.

이는 세기의 사건이요. 드디어 온 민족이 갈망하던 통일의 문을 여는 열쇠를 만드는 일이다.

대치는 암흑이다. 역사의 정체요 도도한 발전의 역행이다. 우리는 그동안 마땅히 하나가 되기 위한 노력을 너무나 멀리 했다.

통일은 정치적인 이해관계 속에서 이용을 당해 왔다. 평화를 정착시키려 노력하지도 않고, 굳게 빗장을 걸어 잠근 채 통일을 이용해 온 위정자들은 고개를 숙여야 할 것이다.

상호 존중하면 이렇게 쉬운 것이 평화이다. 서로 양보하면 이렇게 만질 수 있는 게 평화이다. 통일보다 우선되는 것이 평화이다.

남북이 적대의 관계를 청산하고, 광범위한 교류의 환경을 제도적으로 만들어 갈 때 평화는 지속이 된다.

나는 남북평화가 멈추지 않고. 온 민족의 숨결과 가슴 속에 지속되기를 바란다.

남북지도자가 평화를 지키려는 의지를 확인케 하는 상징물로 ‘남북평화의 탑’을 건립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당사자로서 누구보다 기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역사 이래 판문점에서 처음 남북 정상이 만나는 날을 남북평화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제안한다.

기쁨을 잠재울 길이 없어 아래 시 한편을 남긴다.

          [詩] 그날이 오고 있다.       

     

드디어

남북평화의 날이 오고 있다.

7천만 온민족의 가슴을 향해

달려오고 있다.

그토록 도망치며 안기지 않던

그날이 평화의 날이

마구 달려오고 있다.

이 뜨거운 물결은

죽도록 사랑하던 님의 옷깃이다.

죽고 못 살던 님의

함성이다.

목숨 바쳐 만나고 싶던

그리움의 불길이다.

미움과 다툼의 꽃이

만발하던 삼천리 반도

동족상잔의 피를 먹고

그 위에 포개진

치열하게 움트던 적대.

단절된 역사의 태양은 지고 있다.

얼어붙은 평화는 하얀 거품이 되어

위로 아래로 물결치며

강으로

바다로

녹아 흐르고 있다.

질시의 창은 무디어지고

펄럭이던 미움의 닻은 접고

긴장의 대창은 내려놓고

산하를 엄포로 잔디를 깔던

긴장을 훌훌 던져버리고

그들을 맞이함이 마땅하다.

아! 남과 북이여!

이제

겨눈 총칼을 내려놓으면 통일이다.

아! 이제

너와 내가 하나임을 알면

통일이다.

온 민족이여!

어서 달려 나가 평화를 맞이하라

그가 오는 길목을 막아선

벽을 허물고

그가 오는 마당에 나아가

힘껏 부둥켜 않고.

울고 또 울라

2018년 3월10일 남북평화기원 탑 건립 추진위원회 대표 추진위원장 이찬석

<남북평화의 탑 건립 추진위원회 소개>

▲ 남북평화기원탑 건립 추진위원회 2차 발기인 모임. © 아산톱뉴스

▲ 이찬석 대표추진위원장(가운데)가 2차 발기인 모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 조직구성: 대회장 3인 종교 지도자

▶ 총재: 3인: 명예총재 3인

▶ 발기인: 300명

▶ 공동 추진위원장 10인

▶ 사무총장: 1인 대변인 1인 조직국장 1인

▶ 위원회: 홍보위원회, 문화행사위원회, 협찬유치위원회, 남북평화학술발표위원회, 대외협력 위원회, 국제평화협상위원회, 국제평화종교위원회, 남북평화청년실천위원회, 남북평화실천협상위원회, 지역평화분과 위원회, 남북평화 정착 콘텐츠 개발 위원회, 추진사업단, 남북평화 기원탑 대정부교섭위원회, 세계평화순회공연추진위원회, 남북평화문화행사위원회, 남북경제교류확대 위원회, 남북평화놀이개발위원회, 전국평화강연위원회, 해외평화교섭단체위원회, 남북평화의 날 제정 추진위원회, 남북통일문화 연대위원회, 남북물자교환위원회, 남북평화대상 시상위원회,

이 외 남북평화 친선대사 1만 명 선정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모두 민간차원에서 남북평화 공전을 열어 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해 내려고 한다.

<이찬석 대표추진위원장이 전하는 말>

50개의 각계단체와 협력을 통해 임의 단체형식으로 발족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2018년 3월27일 오후 6시 강남 프리마호텔에서 발대식 행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조직인선 작업을 마무리 중에 있으며, 각계각층에서 발기인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저희 남북평화의 건립 사업 추진 위원회는 평화를 1차 통일. 교류를 2차 통일. 공존을 3차 통일이라고 생각하고 현재 남북 관계에서 불고 있는 남북평화의 분위기를 더 이상 사라지지 않는 세기의 약속이고 신념이 되도록 하기 위해 평화 정착 약속이행의 상징물을 만들기로 중지를 모았습니다.

‘남북평화의 탑’은 단순한 탑이 아니라 평화의 상징물이면서, 약속의 선언이며. 우리축제 속에서 건립 운동에 동참해야 하는 7천만 온 국민의 염원입니다.

저희 남북평화의 탐은 높이가 30미터이며, 지름이 15미터가 되는 .장엄한 건축물이 될 것입니다.

이번 사업을 유치하는 행정지역은 전 세계의 평화 세력을 불러들일 수 있고, 평화 관광 상품을 개발·유치한다면 관광객수요를 창출하여 지역경제가 좋아지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며, 대외적인 브랜드 향상에도 기여를 할 것입니다.

이번에 참여하는 발기인들과 임원들은 탑 지름둘레에 발기인 이름을 새겨 넣게 되어 그 명예가 두고두고 역사와 함께 남겨질 것입니다.

둘레 전체는 국내지역 뿐 아니라 해외교포, 대사관, 국외 지도자, 유엔, 평화 관련단체 중에 세계역사와 민족을 위하고, 봉사적 사명을 살아가고 있는 훌륭한 기업과 개인, 사회지도층, 문화·연예·예술인 등을 엄선하여 5000명의 이름을 새겨 넣을 것입니다.

우리는 향후 10년 동안 남북이 통일이 되는 날까지 멈추지 않고 활동을 전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 발기인 분들은 약속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사익과 시류의 명예를 좇지 않고, 오직 남북평화 정착을 위해 일심으로 단결헌신과 봉사를 실천할 것입니다.

저희는 3월14일 오후 6시 역 삼역 3번 출구 100미터 지점에 있는 ‘해초섬’이라는 일식집에서 3차 발기인 모임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2018년 3월11일 남북평화의 탑 건립위원회 대표추진위원장 및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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