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풍물시장, ‘정월대보름맞이행사’로 시장의 평안과 활성화 기원

서울풍물시장 상인회(회장 정성태)는 시장의 평안과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회원 및 방문고객이 하나되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정월대보름맞이행사에는 전통민속놀이(윷놀이, 투호)와 전통문화 체험(풍물패 농악놀이, 달집태우기), 먹걸이 행사와 노래자랑이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생동감이 넘쳤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풍물패 농악놀이, 상인회장의 인사말, 동대문구청장의 축사, 척사대회 및 노래자랑 순으로 이어졌다. 대회 및 노래자랑에서는 심사를 통해 1등, 2등, 3등 입상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주어졌다.

동대문구청장은 “서울풍물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서울시와 협의하여 볼거리, 체험공간 등을 확충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도심속 장터」로 정착시켜 나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