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동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식
[한국시민기자협회]외동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0일 회원 30여명이 지역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1년간 모은 성금으로 쌀 20kg 33포와 두루마리휴지 33세트(200만원 상당)를 마련해 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새마을 부녀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라는 이념 아래, 평소에도 지역 소외계층 돕기 뿐만 아니라 관내 도로변 환경정비 등 외동읍 지역 발전을 이끄는 선두 봉사단체이다.

정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하게 됐고, 우리의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보혁 외동읍장은 “항상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복지에 힘써주시는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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