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우수회원 서비스 시작

▲ 파주시 도서관, 책 읽는 시민들과 함께 성장
[한국시민기자협회]파주시 도서관은 매년 상·하반기 우수회원을 선정해 특별한 혜택을 부여하는 2018년 상반기 우수회원서비스를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

‘우수회원 서비스’는 시행일 전 6개월 동안 36권 이상 대출한 이용자를 우수회원으로 선정해 대출권수 및 통합대출권수를 늘려주고 DVD를 대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해 도서관 이용을 보다 활성화 시키는 서비스다.

2018년 상반기 우수회원 혜택을 받는 이용자는 5천155명으로 2017년 하반기 대비 약 430명 증가했다. 특히 중앙도서관은 이전 대비 124명이 증가하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그 동안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파주시 14개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파주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중앙도서관 1층 로비를 리모델링해 감성을 자극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개편하면서 책을 매개로 사람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파주시 핫플레이스가 됐다”며 “올해도 시민과 사서가 함께 성장하고 공감하고 동행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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