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비용절감의 혜택, ‘원스톱 서비스’로 불편함 최소화하고 경제성 최대화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선 기자회원 ] 웨딩업체의 불황의 터널이 이달 22일이면 종료된다. ‘윤달에 결혼하면 남편이 바람을 핀다’라는 사회적 인식이 관습화되어 버린 탓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고 우직하게 이 업계를 지키고 있는 중소 웨딩업체가 있다. 바로 부산 ‘선영이웨딩’이 그곳이다.

한 참 바빠야 할 웨딩업의 가을이 슬프게 지나가고 있다. 거기에 대기업의 진출까지 겹쳐 소규모 웨딩업체들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부산의 웨딩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유명 연예인을 앞세운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는 ‘대기업 웨딩 컨설팅’을 이기기란 계란으로 바위치기와 같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동안 선영이웨딩은 나름대로의 홍보방식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블로그, 까페,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소규모 웨딩업체 중 가장 앞서간다는 평을 들어왔으나 요즘같이 불경기에 대기업의 진출에는 선영이웨딩도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다.

“지방의 소규모 웨딩 업체들은 대기업 업체들의 전문교육을 받은 웨딩 플래너들이 수도권에서 내려와 전문적으로 상담을 하니 시스템의 파워를 따라 잡기란 너무도 힘듭니다.” 임선영 대표의 말에서 이제 대기업이 침투하지 못할 곳이 없겠다는 위기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선영이웨딩은 분명 차별화 되어 있었다.

이 같은 시장경제 속에서 선영이웨딩은 나름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꾸준한 약진을 보이고 있다. 대기업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눈에 띄는 점은 단연 진정한 마음으로 예비부부들을 상담해주는 가정을 이룬 결혼선배입장에 선 기혼자 중심 플래너들의 활약이다. 이는 분명 대기업과는 큰 차별화다.

또한 웨딩의 경우 신혼여행과 관련해 여행사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선영이웨딩은 여행사를 외주용역을 주지 않고 직접 운영하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중간마진이 발생하지 않아 예비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비용절감’의 혜택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7명의 단합된 직원들의 결속력은 매월 열리는 웨딩박람회 개최를 무리 없이 진행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예비부부들에게 여러 가지 과정을 토탈서비스로 일원화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언제든지 결혼준비를 하는 예비 신랑신부들과 만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웨딩홀 섭외는 물론 예물, 허니문, 혼수까지 모든 결혼준비를 ‘원스톱’으로 해드립니다”라는 선영이웨딩의 임선영 대표. 이렇게 선영이웨딩이 대기업의 틈바구니에서도 당당한 점이 바로 ‘거품 없는 웨딩’을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조방 앞에 80평 규모의 웨딩샵으로 확장 이전한 선영이웨딩은 도떼기시장처럼 시끄러운 대형 박람회와는 달리 조용한 분위기의 소형 박람회를 통해 실속 있는 가격으로 예비부부들의 결혼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웨딩전문 블로거이기도 한 임 대표는 “앞으로 결혼하는 쌍이 줄고 고령화가 되면서 웨딩마케팅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결혼 전 비전문적인 바이럴 마케팅 업체에 속아 피해를 입는 예비부부들을 보면 매우 안타깝습니다”라는 우려와 함께 웨딩업체의 진정성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았다.

결혼에 있어 비용은 한정이 없고 결혼에 대해 누구나 환상을 갖는다. 이 하루를 위해 주택구입비를 제외하고서도 수천만 원의 비용지불을 서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상위 몇 프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서민층이기 때문에 결혼에 있어 비용부분은 다른 어떤 것 보다 중요하다.

그러다보니 요즘 젊은 예비부부들은 결혼을 위해 발품팔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비용절감을 위해 인터넷 검색은 물론이며 웨딩박람회 등을 찾아 토탈 서비스를 통한 비용절감의 기회를 찾아다닌다. 그래서 대기업에서 진행하는 전문상담이나 행사에 예비부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들 틈바구니에서 중소 웨딩업체가 살아남는 방법은 다른 데 있지 않았다. ‘일륜지 대사’로 불리는 결혼은 일생일대의 가장 중요한 일이며 분명 축복받는 날이기 때문에 더 신중해야 한다. 대기업 웨딩업체가 미쳐 다 아우르지 못하는 세세한 면까지 놓치지 않아야 한다.

그런 면에서 선영이웨딩은 결혼 선배 플래너들의 활약과 한마음으로 똘똘 뭉친 직원들의 단합력, 탄탄한 기획력, 거기에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이윤을 최대한 예비부부들에게 돌려줌으로 대기업의 틈새에서 눈에 띄는 활약이 돋보인다.

선영이웨딩을 통해 가정을 이룬 커플들이 자청해 입소문을 내어 다시 선영이웨딩의 방문이 이어지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하는 데는 선영이웨딩만의 이 같은 진정성 있는 노하우와 서비스 정신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즉 “선영이웨딩에 가면 거품을 뺀 실속 있는 결혼식은 물론 ‘원스톱 서비스’로 불편함은 최소화 하고 경제성은 최대한 살릴 수 있다”는 실속 있는 소문으로 예비부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늘도 선영이웨딩의 불은 예비부부들의 행복한 결혼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도 환히 밝혀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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