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황산면 우항리에서 만능고추방앗간을 운영하는 김명호(57세)가 일반 고추보다 칼슘함량이 많은 고추를 개발하였다. 현미식초에 계란껍질을 섞어 만든 칼슘을 고추 수확기에 뿌리면 퉁퉁하고 때깔이 좋은 고추가 생산된다

김씨는 햇빛에 말린 태양초 고추를 만든 뒤 최근 1억원에 구입한 분쇄기로 빻아서 자외선으로 소독한 깨끗한 칼슘 고춧가루를 생산, 전국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천기철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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