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성 기자회원 ]전북도는 전북의 건축 상을 정립하기 위해 건축문화상 수상작 선정에 이어 11월 3일부터 8일까지 건축문화상 시상과 233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9개 행사를 포함한 전라북도 건축문화제가 진행된다고 30일 밝혔다.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는 3일 작품전시를 시작으로 8일까지 건축문화상 응모작품, 도내 건축사 작품, 일본․중국 건축사의 작품 전시와 한옥건축 작품 등 233점을 전시 다양한 건축문화를 감상할 기회가 제공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역사적, 문화적인 가치를 더한 전북다운 건축물을 발굴, 문화적 자산으로 창조하여 도시의 부가가치 창조 및 도시 건축에 대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건축문화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뜻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며 “이번 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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