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아이들을 포함해 선진 임직원 자녀 150여명 함께 참여"

"소수의 사려 깊고 헌신적인 시민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마라. 실제로 세상은 그런 소수에 의해서만 바뀌어져 왔다." - 미국 문화인류학자 마거릿 미드(Mead) -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선희 기자회원 ] 올해로 41주년이 된 하림그룹 계열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동구 둔촌동 5호선 역내에서 '선진 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마지막날인 28일(화) 오전 11시에는 수상자 가족을 초정해 상장수여식과 함께 상금을 전달하고, 선진포크 돼지고기를 활용한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 서울 강동구 둔촌동 5호선 역내에서 열린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회, 전시회는 24일 부터 28일까지 열렸다. ⓒ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선희

이번 전시회를 마련한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미션 슬로건을 내걸고, 13세 이하 선진 임직원 자녀를 포함해 축산회원농가 가정의 어린이 약 150여명의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대상을 포함한 총 7개 부분 72명에게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뿐 아니라 축산전문기업 선진은 300여 회원농가 분들을 위해 서로 개개인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장려금 지원과 기술전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어려운 농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장학금 지급도 하고 있다.

▲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회에서 발견한 3살(박지온) 아이가 그린 그림. ⓒ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선희

행사를 기획하게 된 선진 문화관리팀은 41년동안 선진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인정받아 성장한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대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40주년 선포식 때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선포한 비전 슬로건, 즉 급진적인 상승이 아닌  '오름 15° 경영'으로 경사길을 오르듯 변함없는 마음으로 선진기업의 나눔경영과 함께 투명한 기업경영으로 앞으로도 더 좋은 선진기업이 되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덧붙혀서 선진 임직원들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기업의 목표를 갖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통해 자발적인 사회활동을 이끌어내고, 사회에 더 공헌하고 헌신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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