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아름다운 6명의 청소년

 

경남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

 거창흥사단(대표 양홍식)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월 16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서 주관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에 참여해 6명의 청소년이 경남광역사무국 최초로 동장 포상승인을 받았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9~13세(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의 4가지 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고, 숨겨진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견해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단계별로 동장, 은장, 금장의 여성가족부장관 인증서가 수여된다.

거창흥사단은 거창군 최초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운영기관으로 인증 받았고, 지난 5월부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설명회를 시작으로 운영하였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포상심사를 거쳐 6명의 청소년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동장 포상 승인을 받았다.

참가 청소년 중 양정희학생(아림초6)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하면서 내가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도전해 보아서 너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어렵고 힘들어할 때마다 ‘화이팅’, ‘힘내자’라고 응원해주고 도와줬던 친구들,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계자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청소년시기에 자기주도성, 도전정신, 좋은 습관 형성 및 또래관계 향상하기에 좋은 프로그램이다”며, “향후에도 청소년들의 역량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도전활동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지도를 함으로써, 나를 알고 배움과 경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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