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자활 최우수상’ 수상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강진교기자]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제4회 복지-고용-금융 자활사례관리 우수 사례 공모 및 컨퍼런스에서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 가운데 전남에서 장흥이 최우수상, 영광이 일반장려상에 선정되었다.

 이번 우수사례공모는 전국 지역자활센터에서 1년 동안 복지-고용-금융 연계에 대한 사례관리방법을 보다 전문화한 사례를 선정하여 우수 사례관리자에 대한 시상 및 사례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계획되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장흥, 영광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전남광역자활센터, 남서울대학교, 괜찮아요협동조합과 ‘희망플랜 금융사례관리 역량강화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자활참여주민의 가정경제(금융)와 정서적지원을 통한 자활사례관리를 해오고 있다. 

 수상자로 발표를 하게 된 장흥 김동민 자활사례관리사는 “그동안 자활참여주민의 금융사례관리는 법률지원등 사후약방문이였다”고 평가하고 “이번 수상은 전남광역 희망플랜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와 주민스스로 문제해결능력을 찾아가는 과정을 인정받은 것 같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광역자활센터는 지난 4일 장흥자활센터에서 ‘2017 희망플랜 사례관리 성과나눔 세미나’를 통해 우수사례 소개 시간과 전남자활사례관리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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