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교육박람회는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고 하는 주제와 ‘혁신을 위한 상상력 교육의 미래를 열다’ 라는 슬로건으로 KINTEX 제 1전시관에서 오는 25일 토요일까지 열린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황창규기자]

정선경 제공

대한민국 박람회 1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회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혁신교육, 진로·직업, 자유학기제, 미래교육, 융합교육, 교육복지 등 7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는 박람회가 수능 열기와 함께 시작되어 ‘미래교육 박람회’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호기심 으로 가득찬 청소년 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으며 적국 각 지역에서 모인 학교 및 단체들이 그 동안 교육을 하면서 각자 축적된 성과와 노하우를 선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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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대표로 참가한 정암초등학교 에서는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하고 커리넷을 활용한 진로 적성 검사와 꿈을 찾기전에 ‘알아야 할 두가지 요소가 적힌 스피너 만들기’를 한 다음 ‘꿈열매 따기’ 체험으로 학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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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것 같지만 의미 있는 진로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확인 하면서 학생들은 자신들의 성격과 맞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기도 하고 맞지 않을 경우에는 서운해 하기도 하였다. 서울에서 온 김모 학생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구역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함께하니 보람이 있다고 했으며 특히 나의 직업에 대해 미래를 바라 볼 수 있도록 하는 ‘직업에 관한 존’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했다.박람회에 참가하여 열정을 다하고 있는 정선경, 박창희, 류인순 교사는 ‘힘든만큼 보람을 얻는 것’ 이구나 하고 박람회를 통해 다시한번 깨닫게 된 ‘교육의 길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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