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00만원 상당의 돈육으로 무료 시식회 제공-

(사)대한한돈협회 양주시 지부는 22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돈육 217.5kg(1.5kg 145박스, 환가액 200만원)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김창균 (사)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장과 회원, 양주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부 받은 돈육은 양주기초푸드뱅크와 양주연화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 145가구에 전달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매년 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하다”며 “양주시 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양주시 지부는 매년 400만원 상당의 돈육으로 저소득층 대상 무료 시식회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1,7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하는 등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조성과 지역 나눔 문화 확산 선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한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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