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문화체험활동 지원
거창흥사단(대표 양홍식)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28일에 한국관관공사와 연계하여 ‘전주로 떠나는 교과서 여행’이라는 주제로 Culture ON!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했다.
‘Culture ON!’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여행 및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양질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Culture ON! 전주로 떠나는 교과서 여행’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역사 전문강사가 거창에서부터 전주까지 이동하는 동안에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전동성당, 무형문화재 등 관련 내용들을 역사 스토리텔링을 통해 사전 역사 지식을 쌓았으며, 직접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을 걸으며 교과서 여행을 하였다.
참가 청소년 중 이상윤학생은 “경기전, 전동성당, 국립무형유산원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게 되었고, 특히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신기하였다.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을 걸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고, 마치 조선시대에 온 것 같았다. 지원해주신 한국관광공사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전주로 떠나는 교과서 여행을 지원해주신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향후에도 여행과 문화체험을 통해 양질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지도를 함으로써, 나를 알고 배움과 경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흥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5-943-192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