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남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 간호팀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의료원

대구의료원에서 운영 중인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은 강진남 간호팀장이 제21회 노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진남 팀장은 2007년 6월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 개원 당시 입사해 지금까지 10여 년간 변화하는 노인보건의료복지정책에 부응, 치매노인의료의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실천해 노인의료 서비스 만족도 및 신뢰도 향상, 노인의료 서비스 질 개선 강화에 기여하는 등 치매노인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강 팀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소외된 경증 치매 독거노인 방문간호 봉사활동과 임상에서의 노인 환자 의료 관련 감염예방 및 관리, 치매환자를 위한 맞춤형 간호 홍보 및 교육에도 기여했다.

또한 의료기관 평가인증원 자원 조사 위원으로 위촉받아 1주기 요양병원 인증조사에 참여해 요양병원의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현재, 대한 간호협회 노인간호사회 대구. 경북 지회장으로 노인간호 발전을 위해 교육 및 자문 역할에도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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