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사고 위험성 해당관청관리 소홀, 여러사람이 이용하며 휴식과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광장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아 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황창규기자]

비엔날레광장에서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의 모습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위치한 비엔날레 광장은 시민들이 휴식처와 운동장소로 이용하며 때로는 작품을 전시하기도 하는 곳이다.

2017년 10월21일 오후 5시50분경 자전거가 어린이를 덮치려 하자 아이의 아빠가 자전거를 막아서서 사고는 다행히 일어나지 않았다.

비엔날레 광장은 자전거 타는 광장이 되어가고 있어 시민들과 특히 어린이들이 자전거와 충돌하는 등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

특히 주말과 일요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광장에 나와서 자전거와 어린이들이 혼잡스럽게 운동을 하거나 보드를 타는 어린이들과 추돌 사고의 위험성 또한 높다. 관람객이 많이 모이는 비엔날레 행사 기간이지만 시설관리의 관청인 광주광역시와 광주시립미술관의 광장 관리소홀 그리고 안내와 홍보 지도의 부족으로 인하여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 불감증도 아쉬운 문제다.

자전거는 사람이 타고 이동할시에는 차마로 분류되어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자동차 사고에 준하며 사망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비엔날레 이용안내판에는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등을 타는 행위 금지, 야구 축구 등 공놀이 금지 안내판. 모빌리티 타는 행위를 금지하는 프랑카드가 붙여져 있으나 어린이나 시민들이 인지하지 못 하고 그러한 행위를 계속하고 있어 해당관청의 단속과 계도와 공공질서를 지키는시민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해당관리 관청인 광주시립미술관 이모직원에게 위와 같은 사실을 말하자 시설관리부서에 메모하여 전달하겠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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