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홍혜선기자] 

"마포 FC" 준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다

준우승 트로피를 받은 마포FC 선수들

2017년 10월 15일 구일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0회 구로구연맹회장배 풋살대회”에 참가한 마포FC는 스네이크, 팀, 나비와 7세 2그룹에 배정되어 리그전을 치른 결과 1위를 차지하였다.

1위를 차지한 마포FC와 4위를 차지한 스네이크와의 준결승전에서 6:0으로 승리를 해 결승에 진출하였다. 예선 리그전에서도 어렵게 이긴 팀을 상대로 결승전을 하게 된 마포FC 한창윤 감독은 작전지시를 통해 선수들에게 우승에 대한 열망을 불어넣었다.

작전을 지시하는 한창윤 감독과 마포FC 선수들

지난 9월24일 고양시 덕양구청장배 유소년축구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에 참가한 마포FC는 우승의 문턱을 눈앞에 두고 선수들은 물론 감독, 부모님들까지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7세 2그룹 결승전 경기 12분 동안 골을 득점하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로 승패가 갈려 아쉽게도 마포FC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황혜준을 비롯하여 길도윤, 한태호, 차승민, 김민준, 박민재, 김서준 7명으로 구성된 마포FC는 교체 선수도 없이 선수 전원이 모든 경기를 뛰어 차지한 값진 준우승트로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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