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나훈아'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진 트로트 가수 '나진기', '청춘극장'과 '낭만극장'에서 실력파 가수의 진가를 발휘하다. -

▲ 나훈아 사촌동생 트로트 가수 '나진기' / 자료제공 스타다닷컴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준호기자] = 다양한 공연 무대를 접하다 보면 숨겨진 보석들이 눈에 띈다. 특히 매주말 공연이 펼쳐지는 '청춘극장'(서대문구 소재)과 '낭만극장'(종로구 소재)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상설공연장이면서 유명 가수는 물론 신인 가수들의 등용문으로 유명하다.
 
이 무대에서 초청가수 등장한 나진기는 이미 나훈아의 사촌동생으로 유명세를 감지하고 있다. 흡사 '나훈아'와  외모, 가창력, 카리스마, 무대 퍼포먼스 등이 유사하여 간혹 모창가수로 오해를 받지만 이미 1989년에 데뷔한 중견가수로 2016년 신곡 '그럽디다'(작사 한겨레, 작곡 정의송)를 발표하면서 내공이 묻어나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는 중이다.
 
'나진기'의 타이틀 곡인 '그럽디다'는 "욕심을 버리고 살다 보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담은 노랫말로 주부 노래교실에서도 인기곡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미사리 카페<윤시내 열애>의  무대에도 꾸준히 올라 진정한 노래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가요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나진기'가 출연한 청춘극장 무대에서는 '사랑꽃' 타이틀곡으로 갓 데뷔한 신인가수 '이복화'와 품바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가수 '영심아', 그리고 아이넷 방송 간판 예능프로그램 '니나노 차차차' 에서 포장마차 주방 아줌마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코미디언 가수 '이수연'도 출연하여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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