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하늘에서 점지해 준 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무서운 정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은 최고 통치자가 너그럽고 배려심이 많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다 하더라도, 대통령은 무서운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들이 권력을 쥐고 국민의 피를 흡수 해갈 때는 권력이 더러웠지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더러운 것은 해결하기가 쉽지 않지만, 무서운 것은 상대적입니다. 죄를 범하지 않고, 자기 할 일을 한다면 무서운 권력도 순리를 벗어나지 않는 법입니다. 부패한 정치의 우매한 자들이 무서워하는 것이지 2017년 새 희망을 갖고 사는 시민들은 아마도 무서운 대통령을 존경할 시기입니다.

권력이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니, 관에서 민을 보호하고, 배려해야 합니다. 권력은 정당했을 때 무서운 것입니다.

전두환이라는 사람이 대통령을 했을 때, 민주 국가는 수렁 속으로 한없이 빠져 들었고, 노태우 대통령은 권력을 짜고 치는 합의 과정에서 무임승차하고 결국 민주주는 부패의 온상이 되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또한 모든 시민들이 4대강을 일부 ‘실험’하여 단계를 거치자고 ‘부탁’했어도 부패한 권력을 쥐고 시민의 말은 귀를 막고, 곳간만 채우는 국민을 배반한 대통령이었다고 여론에서 떠들고 있습니다.

4대강 뻘속에서 썩어 내려앉은 사체들이 부패한 전 정부 사람들을 잡아당기고 있는 시국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국가를 통째로 말아먹고 기업과 국가를 위기에 처하도록 수수방관하고 시민의 혈세를 가지고 우롱하였다고 언론에서 알려줘서 시민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최순실은 감옥에서도 권력을 쥐고 흔들고 있는 것처럼 TV화면에서 받는 느낌은 뭘까요, 국민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삼성도 여론재판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위판사들이 삼성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시민들은 비웃고 있습니다. 또 다시 금력 앞에 무너지지 않기를 바란다는 국민의 바람입니다.

문재인대통령은 무서운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법원과 검찰을 바로세우고 권력에 작당하여 국가를 위기사태로 몰고 가는 파렴치범을 속출하여 국민보다 양형기준을 3배 이상 강화하여 가족에게는 공적업무를 다시는 보지 못하게 하고. 입사했을 때부터 발각되었을 때까지 급여는 회수하여 가난한 독거노인이나 홀로서기를 하는 청소년들에게 나눠줘야 합니다.

법을 집행하는 경찰이하 사업 행정부서, 국가의 돈을 관리하는 결재부서 등 공적업무자들이 죄를 지었을 때는 3배로 줘서 집안 자체를 회생이 불가하도록 만들고, 그들의 급여도 회수하는 법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대통령이 더 무섭게 보이지 않을 까요?

한국은 일부 언론이 허용된 나라입니다. 나라 전체의 공적 권력이 썩을 대로 썩어서 외국에서는 우리나라를 ‘부패천국’이라고 비아냥거리는데,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들이 지금도 여유 있는 모습에 국민들은 어떤 시선으로 볼까요?

지킬 것을 지키고, 권력다운 권력을 가진다면. 정치인 들이나 정치 하부조직에서 대통령을 존경하고, 나라의 권위가 바로서고, 대통령을 무섭게 보지 않겠습니까? 한국의 대통령은 무서운 사람이 지속적으로 당선되어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더 무서운 대통령으로 변하길 바라는 시민입니다. 이글을 청와대에서 지켜보겠지만 대통령이 직접보고 더 무섭고 정당한 최고 권력으로 국민을 가슴속으로 파고 들기를 바랍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2008sinceⓇ 고성중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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