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폼 나게 뚝딱 차려먹는 혼밥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강진교기자] 

책소개

“혼자 사는 집에 허브랑 파슬리가 어디 있어?”

혼밥족들의 현실 200% 반영한 실용 레시피만 모았다!

SNS 10만 구독자가 열광하는 요리블로거 노장금의 첫 번째 요리책!

요리를 해보려고 해도, 레시피에 있는 재료들은 낯설기만 하다. 적당히 한 끼 차려먹고 싶은 마음뿐인데, 여러 단계로 나뉜 레시피는 따라 하기 벅차기만 하다. 결국 오늘도 배달책자를 뒤적이고 라면을 끓이는 혼밥족들!

노장금의 《참 쉬운 혼밥》에는 이러한 혼밥족을 위해, 친숙한 냉장고 재료로 간편하고 빠르게! 그리고 맛있고 폼 나게 만들어 먹는 실용 레시피를 소개한다. 모든 레시피가 3~6단계로 간단하게 정리되어 한눈에 요리 과정을 이해하기도 간편하다. 또한, 1인 가구 맞춤형 장보기 TIP, 낯선 재료 냉장고 재료로 대체하는 법 등 혼밥족을 위한 살림 노하우도 가득 담겨 있다. 기존 요리책과 다르게 주방에 가까이 두고 쉽게 펼쳐볼 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진 것 또한 이 책의 특징이다.

엄마가 해주는 집밥이 고플 때, 주말 점심 요리하기 귀찮을 때, 배달 음식이 지겨울 때, 썸남썸녀에게 ‘있어 보이는’ 요리를 해주어야 할 때! 반찬부터 찌개, 간식, 야식 등 70가지 다양한 레시피가 담겨 있는 《참 쉬운 혼밥》 하나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뚝딱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 노고은

부모님이 맞벌이를 해 초등학생 때부터 혼자 끼니를 챙겨먹을 일이 많았다. 혼자 주방에서 이것저것 요리를 해먹는 것이 일상이자 재밌는 놀이였다. 집에서 만든 요리를 종종 학교에 들고 가 친구들과 나누어 먹기도 했다. 친구들에게 “정말 맛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요리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혼자 밥을 차려 먹는 것을 좋아하던 아이, 친구들에게 요리를 해주는 것이 즐거웠던 아이는 지금 프리랜서 요리강사가 되었고, 10만 팔로워들에게 간편하면서도 폼 나는 레시피를 알려주는 SNS 스타 ‘노장금’이 되었다.

요리는 절대 어렵지 않다.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 잘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레시피만 차근차근 따라하면 금세 요리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혼자서 무언가를 만들어 먹을 때, 갑자기 친구가 놀러 올 때, 혼술 하고 싶은 날 안주가 필요할 때, 출출한 밤 야식이 필요할 때 배달 책자 대신 이 책을 꺼내들고 도전해보길 바란다. 노장금의 레시피가 혼밥족들에게 일상처럼 스며들기를 기대한다!

 

한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한방약선조리트랙 이수

청주사회복지관 ‘방과 후 요리교실’ 강사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강사

프리랜서 요리강사(생활요리, 수제청, 브런치 등)

 

목차

· 프롤로그 : 간단하고 만만한 요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참 쉬운 혼밥〉의 참 쉬운 계량법

· 노장금이 알려주는 썰기의 기본

· 장보러 가면 꼭 사야 하는 것

· 식재료 싱싱하게 보관하는 법

· 낯선 재료들, 집에 있는 재료로 대체하기

· 노장금의 시크릿 만능 소스

 

CHAPTER ONE

혼자여도 괜찮아, 참 쉬운 일품요리

 

운동하기 귀찮으면 쌈밥이라도 먹어야지 : 양배추쌈밥

김치볶음밥의 Level up : 김치필라프

제주에서 올라온 은빛 갈치의 속살 : 갈치조림

남은 잡채의 재발견 : 매콤잡채덮밥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요리 : 베이컨 김치볶음밥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만드는 : 스팸마요덮밥

가니쉬로만 봤다간 큰일나는 맛 : 아스파라거스 달걀볶음밥

그대만을 위한 DHA 나는 고등어여라 : 고등어조림

볶음밥 위를 뒤덮은 노란 이불 : 오므라이스

봉씨네 그 맛 그대로 : 햄치즈 밥버거

오늘만큼은 건강하게 차려 먹자 : 시래기 나물밥

태국 야시장에서 파는 맛을 집으로 : 팟타이

귀여운 카레가 먹기에도 좋다 : 동물 카레

 

CHAPTER TWO

오늘만은 든든하게, 참 쉬운 반찬&찌개

 

레시피는 간단, 영양소는 가득 : 감자미역국

이 레시피가 진짜 황금 레시피 : 김치참치찌개

자취생에게 꼭 필요한 밥도둑 : 깻잎찜

매운 닭발의 평생 서브메뉴 : 달걀찜

정말 가지가지하는 날 : 가지볶음

칼칼한 국물로 속을 달래고 싶다면 : 동태찌개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날에는 : 두부조림

입맛 없을 때 새콤달콤하게 : 상추겉절이

버섯 먹으면 살 빠진대요 : 새송이버섯 볶음

텃밭에서 막 따온 자연의 맛 : 아삭이고추 된장무침

느끼한 요리와 함께 꺼내 먹어요 : 양파 장아찌

상큼한 반찬이 당기는 날 : 오이양파무침

새콤 달콤 아삭! 입맛이 돈다 : 오이피클

찌개와 두루치기의 만남 : 짜글이찌개

마땅한 밑반찬이 없을 때 : 참치쌈장

냄새는 지독해도 맛은 확실한 : 청국장찌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반찬 : 감자볶음

 

CHAPTER THREE

출출할 때 맛있게, 참 쉬운 간식

 

찬밥도 감자와 만나면 신분상승 : 감자고로케

포근포근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날 : 감자스프

요즘 누가 피자를 돈 주고 사먹니? : 감자피자

입맛 없을 때 만들어 먹으면 좋은 : 과일비빔국수

마늘의 알싸한 풍미가 고스란히 : 마늘빵

고소함이 입 안 가득 : 땅콩잼

이젠 집에서도 맘껏 즐기자 : 리코타치즈

어른도 아이도 모두 좋아하는 : 한입 시리얼

밥솥으로 밥만 하는 게 아니다 : 약밥

피크닉 가고 싶은 날 : 참치 샌드위치

고소한 콩국물을 들이키고 싶은 날 : 콩국수

피렌체의 감성을 느끼고픈 날 : 프렌치 또띠아

왠지 모르게 잠 못 드는 밤 : 대추청

 

CHAPTER FOUR

친구가 놀러 온 날, 참 쉬운 한상

 

야들야들 맛있는 고기 반찬 : 돼지갈비찜

고단한 하루, 쌈 싸먹고 싶은 날 : 고추장불고기

남은 불고기와 또띠아의 만남 : 고추장불고기 퀘사디아

레스토랑 갈 필요 없이 10분이면 뚝딱 : 또띠아 고르곤졸라

썸남 썸녀가 놀러온다고? : 목살스테이크

꼭꼭 숨어라 브로콜리 보일라 : 브로콜리참치전

비싼 소고기! 이왕이면 제대로 맛있게 : 소불고기

마늘과 오일만 있으면 OK : 알리오 올리오

오리는 살 안 쪄요 내가 쪄요 : 훈제오리 부추무침

맛있게 먹으면 제로 칼로리 : 치즈감자그라탕

백종원 레시피, 그 이상의 맛 : 치킨스테이크

잔칫날은 아니지만 전 부치고픈 날 : 팽이버섯전

내가 바로 집에서 나베 해먹는 사람이야 : 밀푀유나베

몸도 마음도 축축 처지는 날에는 보양식 : 들깨 삼계탕

 

CHAPTER FIVE

혼술에 제격, 참 쉬운 안주&야식

 

스트레스 확 풀리는 야식 : 국물닭발

쫄깃쫄깃 아삭아삭 식감저격 : 돼지고기 숙주볶음

스트레스를 무찔러줄 매콤함 : 닭볶음탕

맥주가 술술 들어가는 안주 : 닭봉간장조림

집에서도 쉽게 해먹는 : 돼지고기 두루치기

오븐 없이도 뚝딱 : 매콤참치 치즈피자

막걸리가 당기는 날에는 : 미니 김치전

간단한 야식으로 제격 : 비빔만두

멕시코인도 울고 갈 맛 : 새우타코

소시지와 야채의 콜라보 : 소시지야채볶음

찬바람 불어올 때 : 얼큰어묵탕

비오는 날, 파전이 질린다면 : 오코노미야키

노가네 닭갈비 들어는 봤는가 : 닭갈비

 

· 노장금의 특급 요리 노하우 Q&A

출판사 서평

 

혼밥족을 위한 레시피가 3~4인분? 부추도 없는데 웬 오레가노?

끓이고, 데치고 또 볶고? 이렇게 오래 걸릴 바에 나가서 사먹고 말겠다!

비현실적인 혼밥 레시피에 좌절한 모든 혼밥족을 위한 실용 레시피 70

 

자취를 시작하면 가장 막막해지는 것이 ‘요리’다. 처음에는 그럴듯한 집밥을 차려 먹어보겠다는 큰 포부로 장을 봐와 반찬을 만들고 찌개를 만들어보지만 맛도 없고, 양조절도 못해 버리기 일쑤다. 게다가 레시피에 낯선 재료는 왜 이렇게 많은지, 냉장고를 뒤적거리다 이내 포기하고 찬장에 있는 라면에 손을 뻗거나, 배달을 시켜 먹는다. 이처럼 몇 차례 주방에서 좌절을 겪다보면 자연스레 요리에서 멀어진다.

《참 쉬운 혼밥》은 이처럼 낯선 재료에 한 번 좌절하고, 어려운 레시피에 또 한 번 좌절하고, 기껏 해봐도 맛도 없고 돈만 낭비하는 것 같은 억울함에 좌절한 혼밥족들을 위해 탄생한 요리책이다. 현실적인 재료만을 사용해 쉽고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레시피만 엄선하여 담았다. 혹 낯선 재료가 필요할 경우 냉장고 재료로 대체하는 방법 또한 소개하고 있으므로, 한 번 쓰고 냉장고 구석에 처박힐 ‘바질’이나 ‘피쉬 소스’ 등을 살지 말지 고민할 필요 없다.

참 쉬운 집밥부터 참 쉬운 간식·야식·안주까지!

자취를 시작하는 동생, 요리가 서툰 신혼부부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10만 구독 SNS 요리채널 운영자가 공개하는 리얼 혼밥 레시피

《참 쉬운 혼밥》은 총 다섯 챕터로 나뉘어 혼밥족에게 딱 필요한 맞춤 요리만을 소개한다. CHAPTER1에서는 여러 반찬을 꺼내기도 귀찮고, 그릇마다 설거지하기도 귀찮은 날, 한 그릇에 간단하게 차려 먹을 수 있는 일품요리를 소개한다. CHAPTER2에서는 오랜만에 일찍 퇴근하고 집에 온 날, 든든하게 집밥을 차려 먹고 싶은 혼밥족들을 위한 손쉬운 반찬과 찌개 요리 레시피를 알려준다.

그리고 CHAPTER3에서는 늘어지게 한숨 자고 일어난 늦은 주말 점심, 가볍게 한 끼 때우고 싶은 날, 브런치와 비빔국수 등 간단하게 차려먹을 수 있는 간식을 소개한다. CHAPTER4에서는 갑자기 썸남썸녀가 놀러온 날 혹은 엄마아빠가 집에 들른 날 요리 솜씨를 뽐내기 좋은 한상 레시피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CHAPTER5에서는 밤에 만찬을 즐기고 싶은 날, 혼술이 고픈 날 해먹기 좋은 국민 안주&야식 레시피를 알려준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참 쉬운 혼밥》 한 권이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한 끼 요리를 뚝딱 완성할 수 있다. 요리는 결코 어렵지 않다.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 잘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레시피만 차근차근 따라한다면, 이제 끼니가 다가오는 것이 두렵지 않을 것이다. 노장금의 《참 쉬운 혼밥》으로 즐거운 혼밥라이프를 만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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