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생기자단 강주비] 우리 대학 국토대장정 제14기 학생 61명이 이번 달 3일부터 14일까지 11박 12일의 국토대장정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 돌아왔다. 광주-제주-광주에 이르는 284.7km를 행군한 제14기 학생들은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전원 완주 기록을 세웠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국토대장정은 우리 대학 건학이념인 개성교육, 생산교육, 영재교육의 이념을 되새기고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과의 다양한 체험을 통한 ‘함께 형’ 문화 인재로의 성장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달 3일 오전 8시 본관 중앙현관에서 출정식을 성료하고 학교 출발 - 완도항 – 제주항 - 제주 일주 - 완도항- 귀교를 일주했으며 국토대장정의 마지막 날인 이번 달 14일 오후 3시 30분 서석홀 4층 대호 전기 홀에서 열린 해단식에서는 류찬수 부총장이 모범 학생을 시상하고 참가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하계 계절학기 2학점을 인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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