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 앙서농협 특강

성창운 교수는 지난 7월10일 경기도 양평군 양서농협(조합장 여원구) 에 건강백세 '특강 강사' [사상체질 힐링연구소]로 초청받았다.

실버들을 대상으로 "사상체질과 건강관리, 섭생하기" "건강관리를 잘하는 법"을 강연했다.

익사이팅한 성창운교수의 강의 전 스팟으로 마음열기 중이다.

사상체질은 사람마다 그 기질들이 달라서 건강하려면 어떤 섭생을 할 것인가를 알아보았다.

태양인은
선천적으로 간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해독능력이 다른 체질에 비하여 현격하게 떨어져 소화기도 약하여 과식을 하면 다음날 몸이 피곤하기 쉽고 졸리기도한다. 즉 간 밑에 있는 소화효소인 담즙산이 그리 많지 않아서 기름진 음식이나 육고기,술 우유,요구르트,일반약,한약등등은 해독하기에 부담을 가진다. 따라서 가장 몸에.이로운 음식 등은 바다에서 나온 생선등,해산물,과일,야채등등이 좋다고한다.

태음인이
건강하려면 어떻게 섭생을 해야 하는가? 태음인은 선천적으로 간 기능이 강하기 때문에
태양인과 달리 해독능력이 탁월하여 뭐든지 먹어도 소화력이 잘되 다식가로 불리기도 한다.

다만 폐가 약하여 끈적끈적한 음식이 잘 안 맞기도 한다. 즉 끈적끈적한 음식이 많은 해산물은 살이 잘 찌고 체내에 가스가 많이 차고 방귀로써품어내는 체질이라 한다.  따라서 육지에 있는 육고기들이 오히려 몸에 맞고 에너지원을 주는 체질입니다 또한 땅속에 있는 뿌리음식이 맞다고 성창운교수는 말한다.

소양인은
선천적으로 비,위가 워낙 좋아 뭐든 소화를 잘 시키는 체질이다. 그만큼 소화력이 좋아 다식가로 불리기도 하는데 오히려 몸은 마르고 열이 많은 체질입니다. 먹는 것에 비하여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다. 허나, 열이 많은 성질의 음식을 먹게 되면 체내에 염증이 잘 생기며

특히, 당뇨가 잘 생기고 뇌에 뇌출혈이 잘 생길수가 있다. 가장 좋은 섭생은 몸에 열을 내릴 수 있는 찬성질의 음식이 맞는데  바다에서 나온 생선류나 해산물, 과일 등이 주로 맞다.
다만 조심할 것은 인삼.꿀,녹용,더덕,도라지,마,개고기,삼계탕,양고기등은 체내에 열을 일으켜
중병을 일으킬 수 있다.

소음인은
다른 체질에 비해서 먹는 음식에 민감하고 체질에 맞지 않으면 신물이 넘어오고 잘 체할 수
있는 체질이다. 특히, 몸이 차고 냉한체질이어서 찬성질의 음식이 들어오면 아무리 몸에 유효한 성분 이라 하여도 위장장애를 일으키기 쉬운 체질이다.

따라서 몸에 유익한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섭생을 하면 좋다고 성창운교수는 말한다.

대게 뿌리음식인 인삼,더덕,도라지,마.무우,양파,마늘,감자 ,꿀,녹용,개고기,양고기,닭고기,삼계탕등이 좋으며 포도,참외,수박,배,오이,바나나,오미자,구기자,산사자,복분자 등이 맞지 않다. 몸에 유익한 항산화 성분이라도 체내에 맞지 않으면 몸이 상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성창운교수는 열정적인 강의가 끝내고 지치는 기색 없이 줄을 서서 체질을 알고자 하는 많은 분들을 일일이 한분 한분 사상체질을 분석해주고 알려준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호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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