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두헌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13일, 2017년 꿈키움멘토단 32명(멘토12명, 멘티 20명)과 함께 '참 만남, 벗과 함께' 멘토링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광양 꿈키움 멘토단은 멘토와 멘티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사회 적응 기회를 제공해 자아성취 및 자존감 회복, 대인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소재한 라쿠치나 아카데미를 방문해 전문적인 마스터 쉐프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  삼진어묵을 방문해 우리나라 전통적인 기업에 대한 소개, 식품 유통 과정 현장 경험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임원재 교육장은 “꿈키움 멘토단이 멘티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교육지원청-학교-지역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 자아성장을 힘써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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