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경기 오산시 화성 궐리사에서 공부자 얼 새겨

성묘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대유학대학원 유림지도자과정총동문회(회장 조남철) 임원회의를 6월 18일 오전 11시 경기도 오산시 화성 궐리사에서 개최했다.

동문들은 성묘에 봉무하고 공부자 79대손인 궐리사 유도회지부 공준식 회장의 안내로 공부자에 대해 자세한 공부를 실시해서 많은 박수갈채로 화답했다.친목과 소통을 통한 오찬을 마치고 바로 인근 문헌공(휘 공서린)유허터에 신축한 한옥 궐리사 학당에서 이상길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임원회의를 실시했다.

조남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속에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유림지도자과정에 많은 유림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드리고 지방순회 모임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회장인사에 이어서 참석한 각 동문들의 동창회 발전과 유림근황 등에 대해 개별적으로 소개와 더불어 애기할 시간이 주어져서 동문회 발전과 유교진흥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참석자들의 후담이 많았다.

차기 모임은 대전광역시에서 개최하기로 하기로 하고 발길을 옮겼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오병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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