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곧상명공원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한찬우기자] 

양주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시흥 시 배곧상명 공원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에 '키친가든'이란 테마로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농업, 건강한 삶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도시농업을 통한 공동체 회복과 도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주민텃밭, 기능성텃밭, 체험텃밭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텃밭모델을 제시했다.

이 날 양주시는 건강한 먹 거리 텃밭을 소재로 한 양주 시 마스터가드너의 ‘키친가든’을 선보였으며 식용 허브를 중심으로 한 식용꽃식물과 다양한 산나물로 전시부스 조성, 새로운 섬유도시로 떠오르는 양주의 상징적인 목화와 신 소득 으뜸작물로 각광받는 블루베리 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도시농업박람회 사진제공//양주시청

경기도 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아름담㈜와 미소농부들 회원으로 구성된 강소농 회원 5명이 여주가공품, 우엉차, 블루베리즙, 오미자청 등을 판매했다.

도시농업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고 있는 ‘제13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학교학습원 우수사례 경진분야에서는 양주 시 남면 상수초등학교가 대상에 선정되어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였다.

또 한 재활용품을 활용한 아이디어정원 분야에 양주시 마스터가드너인 조명옥, 서순란이 참가하여 현장 경진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2013년부터 마스터가드너를 육성하여 스쿨가든 운영, 농촌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 참여 형 마을정원 조성, 상자텃밭 보급 등을 통해 도시농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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