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한찬우기자] 

양주 시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덕정, 고읍, 양주희망, 광적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4개 도서관은 각 1천만 원씩 예산을 지원받아 해당분야의 전문가 강사를 초청하여 이달부터 11월까지 영화와 문학(덕정), 양주의 역사(고읍), 설화 신화(양주희망), 청소년 4차 산업혁명 캠프(광적) 등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식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체험 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조선 양주, 인문학의 르네상스를 꽃피우던 시대를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 인물을 재발견하여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인간의 진정한 의미와 인문학의 가치를 발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접수는 각 도서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 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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