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쌍촌종합사회복지관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송명순기자]국민권익위원회 주최, 공공임대주택 임차인들의 발길 분주한 '쌍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단위 임대주택 순회 상담반’이 운영되고 있다.

지역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국민권익위가 주체한 ‘대단위 임대주택 순회 상담반’이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임차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실시하였다.순회 상담반을 찾은 임차인들의 고충은 임대주택 입주와 계약 및 갱신, 주택 하자 보수, 단지 내 시설 개선 등 애로 사항에 대한 상담이 주를 이루었다.

쌍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글 공부를 하고 있는 어르신들

쌍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조미선(여)은 "복지관은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복지관이 위치한 곳이 공공임대주택단지 내라서 그런지 주변 다른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거리감을 두어 홍보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선입견을 없애고 지역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찾아와 함께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자원봉사자 및 사랑의 후원자가 많아 함께하는 밝은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국민권익위가 주체한 ‘대단위 임대주택 순회 상담반'에서 상담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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