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장미축제 5월 19일 26일까지 열린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송명순기자]해마다 5월이 되면 조선대학교 교정에는 1만 7994 그루의 장미가 화사하게 피어나 장관을 이루는 장미축제가 열려 지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01년 의과 동문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되어 올해로 열다섯 번째 축제마당이 펼쳐진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 열리는 장미축제는 개교 71주년을 맞은 조선대학교의 힘찬 도약과 빛나는 비전을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과 공유하는 ‘빛의 축제’이자 조선대학교 건학 100년을 향한 ‘CU Again 7만 2천’ 프로젝트를 응원하는 시·도민의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미원에는 모교를 찾아 추억을 떠올리고 가족과 함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드는 시민들도 많

다.

장미원을 찾은 박명화(동림동)는 "조대 장미축제 너무 이쁘네요, 오랫만에 모교에 와서 옛날 생각도 나고 신랑과 울 아들 동휘랑 또 추억을 만들어서 너무 좋네요. 우리가족 행복하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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