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그림책 속 평화와 역사’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용기기자]

광산구립 이야기꽃도서관이 ‘2017 인문독서 아카데미 공모’에 선정돼 예산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공모는 지역에서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전국 공공도서관, 문화원, 서원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광주광역시 공공도서관 중 이야기꽃도서관이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됐다.

이야기꽃도서관은 다음달부터 ‘그림책 속 평화와 역사’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양한 그림책이 다루는 ▲평화와 젠더 ▲평화와 실천 ▲평화와 역사 ▲공감과 소통 이야기를 분야 당 5회 진행한다. 평화와 역사 이야기는 캠프 형식으로 1박2일 동안 추진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그림책 속 이야기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생명과 인권의 소중함을 깨닫는 색다른 시민교육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야기꽃도서관(960-6810)에 문의하면 ‘그림책 속 평화와 역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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