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정금수기자]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복지관을 진출입하기 위해서는, 400여m를 더 진행한후 U턴을 해야 진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많은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매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김모씨(66세)는 “서구 화정동에서 복지관을 진입하기 위해서 약400m를 더 진행한 후 양동시장 교차로에서 U턴 후 되돌아 와야 하기 때문에 매우 불편하다.”라고 하고 “더군다나 U턴 지점인 양유교에는 불법주차 차량들이 3차선을 점유하고있어서, 한번에 U턴이 안되고 두번에 걸쳐서 U턴을 해야하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라고 하였다.

복지관에서 시내로 들어가기 위해서도 마찬가지로, 돌고개역 교차로까지 400여m를 더 진행한 후 U턴을해야 시내로 갈수가 있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나 광주경찰청 관계자들은 현장조사를 실시해서 하루속히 장애인들의 불편상황을 해소하고 복지사회의 밑거름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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