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콩뜰문화체험관 전통 두부 만들기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태훈 시민기자 ] 

전북 군산에 전통 두부 만들기 문화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콩뜰문화체험관 협동조합은 군산시의 보조를 받아 옛 도심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문화체험관을 오픈하고 현재까지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두부를 만들고 현장에서 직접 만든 두부를 시식할 수 있도록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고 약 한달 가까이 운영 중에 있다.

평일은 주로 그날 바로 만든 두부와 콩물을 사러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인적이 뜸하던 구도심 골목에 점점 인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주말과 휴일은 보호자를 동반한 초등학생과 어린이들의 단체 체험 예약으로 늘 바쁘다.

20년 경력의 두부전문가 이종수 이사장은 군산 두부아저씨로 불리며 직접 두부 만들기의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한다.

콩뜰 문화 체험관의 또 다른 매력은 KSM한국소셜마케팅 김태훈 대표가 체험이 있는 날에는 직접 체험 중간에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으로 즉석에서 제작하여 모니터로 보여줌으로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중앙로에서 롯데리아를 운영 중인 강경오 대표는 협동조합 임원으로서 다년간의 체험학습을 운영한 경력과 노하우로 현장에서 보다 질 좋은 체험학습과 안전 등을 책임지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거운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협동조합 콩뜰문화체험관 두부 만들기는 날이 갈수록 입소문이 더해지고 있으며 체험관뿐만 아니라 인적이 뜸하던 구도심의 골목 상권 살리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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