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는지 되돌아볼 때

                                             (전현직 남구의회 의원 여러분과 시의원)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신문식기자] 광주 남구의회(의장 강원호)는 3일 남구의회 개원 22주년을 맞아 남구청 9층 본회의장에서 전·현직의원들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강원호 의장은 개원 22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풀뿌리 민주주의를 일구기 위해 온 힘을 기울려 헌신한 선배 의원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7대 남구의회는 집행부와 합심하고 협력하여 구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고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남구의회 22주년 기념행사에는 최영호 남구청장을 비롯한 전·현직 의원, 시의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22년의 역사를 회고하며 개원 22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의정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공로패와 표창패를 수여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모범 구민 표창 수상자 여러분)

모범 구민 1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특히 전직 의원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광주광역시 남구 의정회(회장 서용)에서 현직의원에게 의정 대상을, 남구의회 의장이 남구 의정회 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여 선후배 간의 우정을 돈독히 했다.

의정 대상의 영예는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과 황경아 의원이 차지했으며, 공로패는 제2대 의원이었던 최준휴 전직 의원이 수상했다.

남구의회는 1995년 3월 1일 광주 서구에서 분구되면서 22명의 의원으로 역사적인 제1대 의회를 개원하여 22세의 어엿한 청년이 되었다. 현재 제7대 11명의 의원이 풀뿌리민주주의 기본정신을 살려 구민의 구민을 위한 구민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정책을 성실히 추진하였는지 회고하며 청년이 된 의회의 성과를 스스로 되돌아볼 계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 의정대상을 수상한 박용화의원과 수상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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