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언휘 종합내과병원 원장(의사)

 

대구 박언휘 종합내과원장이 최근 대구 달성구청에서 전석복지재단이 주관한 제28기 사랑의 토요학교 졸업식에서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증진과 장애인 사회재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전석(轉石)의 뜻은 ‘구르는 돌’이다. 우리 사회의 막혀 있고, 고여 있는 물줄기를 좋은 방향으로 확 터주는 그 역할을 묵묵히 스스로 해내고 있는 핵심적인 가치와 덕목을 전파해 나라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데 두고 있다.

 

박언휘 종합내과원장은 전석복지재단에 의료고문과 운영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또한 울릉도 출신의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대한민국 나눔 대상에서 최고대상 국회의장상 외에도 보건복지부 장관상, 올해의 의사상, 장영실과학상, 울릉군민상 등을 수상했다.

 

박원장은 졸업식장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학부형들을 보면서 해마다 가슴이 뭉클해져온다” 며 “우리가 받은 작은 축복을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장애인과의 나눔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져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석복지재단은 푸른 꿈 청소년 인재를 양성하고자 ‘사랑의 토요학교’를 운영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주말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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