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은 기온이 낮아 기계적으로 고장이 많아 그에 따른 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고 한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황창규기자]

대산카 김성철대표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에 소재한 ‘대산카 김성철’ 대표는 이곳에서 약 20여 년간 카쎈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에게 겨울철 차량관리에 대하여 물었더니 겨울철에는 특히 이른 새벽이나 저녁 늦게 다리 위를 통과할 때에는 다리가 다른곳보다 ‘빨리 얼게 됨으로 속도를 줄여서’ 주행하여야 한다고 하며 몇 가지 겨울철 차량관리에 대하여 말했다.

1) 냉각수 관리

부동액이 섞여진 냉각수는 푸른색을 띠고 있어야 하며 색깔이 갈색으로 변 해 있을 경우 교체 하여야 하며 오래되면 부동액의 비등점이 높아져 엔진동파의 위험성이 있어 3~4년에 한번 씩 냉각수를 교체해주면 좋다.

2) 밧데리 관리

벗데리 터미널 주위를 청결하게 하고 스타트 모터가 천천히 돌거나 야간에 헤드라이트 점등 시 엔진의 속도에 따라 불빛이 변 한다 든지 하면 교체시기로 판단해도 될 것이며 보통 3~4년마다 신품으로 교환을 하면 겨울철 시동에 불편함은 없다.

3) 자동차 타이어 관리

타이어가 많이 마모되면 빙판길에 제동 길이가 길어져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급적 새 타이어로 교환을 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온도가 내려감으로 한달에 7~8%의 공기의 압력이 떨어짐으로 한 달에 한 번씩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여 보충하여야 한다,

4) 겨울철 차량필수 비치 품목

* 눈, 서리제거용 빗자루 겸 주걱

* 김 서림 방지제

* 점프케이블

* 체인

* 소형 삽

이와 같이 겨울철 차량관리를 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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