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에서 모국으로 발송하는 우체국EMS 우편요금 10% 할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광선기자]
경인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은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의 ‘다문화가정 지원 공익사업 공동추진 협약’이 2016.12.31.자로 기간 만료 된다. 이에 2017년도 다문화가정 지원 공익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갱신(2017.01.01.~2017.12.31., 1년간)하였다.
경인지방우정청ㆍ경기도ㆍ인천광역시와 맺어진‘다문화가정 지원 공익사업 공동추진 협약’은 우리 민족의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으로 결혼이주자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도모하고 사회통합의 기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이다.
‘다문화가정 지원 공익사업 공동추진 협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하여 경인지방우정청은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 거주 다문화가정에서 모국으로 발송하는 우체국EMS 우편요금을 10% 할인한다. 경기도와 인천직할시는 관할 시·군·구 및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정에 사업취지를 홍보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서 모국으로 보내는 우체국EMS는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에 소재하는 우체국 전 관서(우편취급국 포함)의 우편창구를 이용하여 발송할 수 있다. 다문화가정에서는 우체국EMS를 발송하는 경우에는 다문화가정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