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많이나는 계절이다. 양주소방서(서장:서은석)는 겨울철 화재예방 차원에서 관내 캠핑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지도에 나섰다.
이번 캠핑장 화재예방 안전지도는 지난 12월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실시 했으며 소방서장 등 소방간부들의 현장방문을 통한 안전컨설팅과 현장대응 여건에 맞는 화재 진압작전도 제작, 관계인에게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와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 하고자 현장으로 적극 나선 것이다. 이날 현장 에서는 캠핑장 화재는 텐트에 불이 붙으면 순식간에 타올라 관계자의 초기 소화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화재 시 119신고 및 인명대피 등 초기대응요령 △가전제품 및 전열기구 안전사용 요령 △캠프파이어 등 화기취급 안전관리 등 교육도 실시했다.
서은석 서장은“사전 현장 안전지도로 캠핑장에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평소 소화기점검과 사용법을 숙지하고 대응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이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한찬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