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홍도기자] 

목포'춤추는 바다 분수'<사진제공)-춤추는 바다분수 홈페이지

목포의 명물 중 하나인 '춤추는 바다분수'가 11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운영을 종료한다.'춤추는 바다분수'관리자는 겨울을 앞두고 기온 하강으로 인한 시설물 보호와 동절 휴지기 동안 장비 점검 및 새로운 연출기법을 연구하기 위해 2017년 4월에 정기공연 시작을 약속했다. '춤추는 바다분수'는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에 수반 길이 150m, 높이 13.5m, 최대 분사 높이 70m, 292개의 LED으로 세계 최초 초대형 부유식 바다음악 분수로써 목포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으로 총 481회 공연해 56만 명이 관람했다.
끝으로 관계자는 "내년 4월부터 시작할 2017년 바다분수 정기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언제나 기쁨과 행복, 즐거움을 선사하는 바다분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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