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자 안전교육 실시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중앙소방학교 재난대비 현장학습을 실시하여 청소년지도자가 실전과 같은 완강기 탈출법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종문)은 청소년 활동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조와 청소년 활동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청소년지도자의 안전의식 및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자 응급처치교육 심화과정, 화재 및 농연탈출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하여 응급상황 대처 및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 자격과정과 중앙소방학교의 재난체험 현장학습 등으로 편성하여 교육 내용을 강화했다.

향후 전국의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지속적으로 청소년지도자의 응급상황 대처 및 전문역량을 향상할 계획이다.

한편, 한해 청소년지도자 대상 안전교육 등 연수과정은 60여 과정이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참여방법 등 안내는 청소년지도자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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