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대권 향방을 예상하다
그 근거로 행정 도시의 세종시 이전과 수도권의 산업 단지 충청권 이전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경상도 , 전라도에 비해 인구 수의 열세로 캐스팅보드 역할 밖에 못 했던 충청권 후보가 기존의 호남표를 흡수하고 충청지역 표심을 잡는다고 가정하면 총 투표 수로 보아 경상도의 표를 앞설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금까지 인구 수의 절대적 열세로 호남을 기반으로 한 야권 후보의 절대적 약세가 사실인데, 그 기반이 충청권의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역전될 가능성이 큼을 말한다. 특히 대권을 노리는 안희정 후보의 연임은 그가 향 후 대권후보로 경쟁력이 있슴을 시사 하는 것이다. 기존 야권 후보는 경상도 출신의 후보가 출마해야 경상도 일부 표를 흡수하고 기존 호남 표를 접수하는 방법이 그나마 경쟁력이 있는 방법이란 생각였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 외에 대권도전에 성공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생각을 바꿔야 함을 인지해야 한다.
결국 지역주의는 대권의 결과를 좌지하는 가장 큰 요소임이 현실이다. 지역주의는 해당 지역의 인구수가 얼마나 많은가가 결과를 가늠하게 되는 요소라는 뜻이다.
전 노무현 대통령은 지역주의를 깨는 게 자신의 필생의 목표였다는 말을 했다. 그 방안이 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과 호남이 기반이 아닌 열린우리당의 창당였다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이 두가지중 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이 결과적으로 여당 독주를 막는 결과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시행이 될것으로 필자는 판단된다.
전 노무현 대통령의 의도는 충청권의 인구수를 높혀 지역주의에서 절대적 불리함을 갖고 있는 야권을 충청지역을 키우는 방식으로 깨려 했던 것으로 짐작이 된다.
차기의 대권 주자가 누가 될지 누가 대통령이 될지 흥미롭게 지켜보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