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친구들을 돕고 건전한 또래 문화 조성에 기여한 우수 또래상담자 시상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승현기자]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박두규)과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0월 17~27일 「또래상담 우수 사례(수기) 공모전」을 개최하여 도내 초·중·고 또래상담자와 또래상담 지도자를 지지·격려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래상담은 청소년이 뽑은 고민상담 대상 1순위인 ‘또래친구’가 학교나 생활 속에서 고민을 상담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인 상담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친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하여 문제해결을 돕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초·중·고 우수 또래상담자 및 또래상담 지도자 등 30명을 선발하여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또래상담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총 45명의 우수 또래상담자 및 우수 또래상담 지도자를 표창했으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최한 또래상담 우수 사례 공모전에 전남의 또래상담자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도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또래상담자들과 또래상담 지도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또래상담 운영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16년 또래상담 우수사례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www.jn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280-90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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