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하지만 공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것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처방전 같은 공부법과 멘토 같은 상담으로 교육을 하는 MtoM(Minor to Major) 잉글리시를 찾아가 봤다.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한 MtoM 잉글리시는 진정성과 열정을 다해 학생들을 맨투맨 지도하겠다는 뜻에 따라 학원 이름을 지었다. 김포에 MtoM 잉글리시가 설립된 이래로 남다른 교육방침으로 학생들의 꿈을 현실화하는데 단순히 영어 교육뿐만 아니라 그들이 꿈을 갖고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을 한다고 말한다.

“아이들이 영어를 어렸을 때부터 너무 어렵고 힘들게 한다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고 아예 영어를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영어는 평생 해야 하는 공부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영어에 질리지 않고 영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수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영어만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그들이 선택한 목표의 길을 함께 동행해줄 수 있는 학원이 되는 것입니다.”라고 이소연 원장은 말한다.

이 곳의 큰 특징은 고리타분한 수업이 아닌 학생들의 근본적인 사고력과 논리적인 영어능력 증진을 위한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김포 내 유일한 학원. 또한 문법, 독해, 회화를 나누어 각 전문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학원만의 수업으로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영어회화, 팝송청취 등 아이들의 영어 실력 향상도 중요하지만 영어에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영어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 동부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교류하여 방학동안 아이들이 미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MtoM 봉사단 프로그램‘은 현재 MtoM학원에서 후원하고 있는 고아원에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학원 학생들이 직접 멘토를 하는 프로그램방식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봉사정신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 멘토를 통해 자신의 영어 실력도 향상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2022년 내로 'MtoM' 이름의 출판사 설립할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는 유용현 원장은 ‘먹을 가까이하면 검어 진다’라는 속담이 있다.  못된 사람과 어울리면 그 사람과 같이 좋지 못한 행실에 물든다는 말이며 반면 좋은 사람과 어울리면 그 사람과 같이 좋은 행실을 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저희 학원 학생들은 학원에 오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항상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하고 자신이 힘든 부분을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저희는 실력 있는 강사진으로 바른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자, 아이들의 고민 상담과 진로 상담을 함께 해주는 아이들의 형, 누나와 같은 선생님입니다.”

 아이들이 꿈을 갖고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게 도와주는 형과 누나 같은 선생님으로 남고 싶다는 MtoM 잉글리시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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