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석천사 부처님오신날 진신사리 봉안과 법요식!

▲ 정덕구 시민기자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여수 석천사 부처님오신날 진신사리 봉안과 법요식!

여수 석천 사와 충민사는 유교와 불교가 화합하여 국난을 극복한 영웅들을 기려 모시는 사당과 사찰인데
석천 사는 불교 사찰이고, 충민사는 유교 사당으로 충민사는 임진왜란 때 승전고를 울린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의민공 이억기 장군 충현공 안홍국 장군 3 장군을 모신 사당입니다.

석천 사는 충민사 뒤에 있는 사찰로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 때 흥국사 승병장 기암 대사 옥형과 화엄사
학승 원정대사 지운과 이곳 수병장 박대복의 공적을 기르기 위하여 만든 사찰로 유교가 불교를 탄압하던
조선 시대에 충민사라는 사당과 석천 사라는 사찰은 두 종교의 이념을 초월하여 화합으로 국난극복에
앞장섰던 전승 장군들을 같이 추모한 사례를 보여준 호국의 성지였다고 합니다.

- 석천 사와 충민사 안내문 발췌 -

▲ 한,티베트스님 합동 신도들과 상견례 사진!

불기 2558년 음력 4월 초8일 부처님오신날 구례 화엄사 말사인 여수 석천 사에서 티베트 달라이라마 수제자 스님께서 직접 부처님 사리를 봉함시키는 의식이 있어 석천사를 찾았다. 이곳은 처음으로 방문한 곳이고 실제 부처님 진신사리를 안수할 수 있다고 하여 많은 불교 신도들이 모여 부처님의 뜻을 기리고 또한 티베트에서 오신 스님께서 법문을 직접 하시는 것을 처음 보았고, 이 세상에 부처님오신날에 대한민국 강령과 악의가 없어지는 날이 부처님의 불심이라고 말씀하셨다.
▲ 티베트 스님의 법문설교 하시는 사진!
▲ 불교 신자님들의 부처님 진신사리 안견사진!

마지막으로 석천 사주지 진옥 스님의 법문은 듣는 행사와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극락왕생과 영면을 축원하고, 부처님 진신사리를 신도들께서 만나는 시간과 티베트에서 오신 스님들께서 직접 신도들에게 안수식과 티베트 스님들이 직접 만든 인연줄, 108구슬 염주를 신도들에게 일일이 전수하시는 장면은 감동이였고, 아시웠던 점은 직접 눈으로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만날 수 있었지만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에 대한민국에 광명이 오는 날이 하루바삐 온 국민이 하나 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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