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회 어린이날에 즈음하여...

▲ 정덕구 기자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제92회 어린이날에 즈음하여...

오늘은 제92회째 맞이하는 어린이날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전 국민이 침통에 빠져있는 상태이다. 즐겁고 명랑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날에 대한민국은 무서운 나라임은 틀림없다, 그런데 어른들이 반드시 맹세코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이다.

얼마 전 진도 앞바다에서 일어난 세월호 참사로 온 나라가 침울에 빠져 실종자를 찾기 위한 밤낮으로 작업을 하고 있으며 전국에 설치된 조 문장에는 어른, 아이할것 없이 그 가족의 아픔과 사고를 당한 당사자들을 추모하고 있는데, 서울지하철 2호선 충돌사건이 또 한번  국민들의 가슴을 쓸어내리는 사건은 이제는 정부관료나 기업체가 총력안전으로 사회혼란을 일으키는 일이 없어야 한다. 잘못된 어른들의 안전불감증은
기업체가 법을 무시하고 있어 대형사고로 이어지고 있는 것을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즉" 법이 허술하고 벌금이 껌값 이다 보니 무시하고 있지 않나 다시 한 번 뒤돌아 봐야 할 것이다. 강력한 법과 무서운 형벌이 다스려지는 법이 하루빨리 제정되어야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고 많은 사람들은 이야기 하고 있다, 돈만 벌면 된다는 사고방식이 이런 난제를 일으키고 있으니 국정의 지표처럼 비정상을 정상으로 하루빨리 만들 수 있어야 하며, 고귀한 수백 명의 생명을 앗아갔고 많은 승객을 구조해야 할
선장은 자기만 살면 된다는 구명 선에 내리는 것을 볼 땐 열불이 난다.

어떻게 어른들이 이 지경이 되었나, 봉사정신은 간데없고 이런 행동이 민주화였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무리한 화물적재도 한 몴을 했으니 어찌 돈이 먼져였구나 생명은 귓전이 아니었나, 이런 꿈도 꾸기 싫은 큰 인재가 발생하였다. 제92주년 어린이날에 온 가족이 행복하고 즐거워야 할 날이 어른들의 잘못으로 우울하게 지나가게 된 것에 정말로 어른들은 다시금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각자의 맡은 일에 국민들의 봉사정신으로 사업자는 안전수칙 정례화로 이런 사고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인권을 중시하는 사회가 이루어지도록 군, 관, 국민이 하나 되는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 지난 과거는 생각하지 않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는 생명을 가장 중요시하는 새로운 법 제정과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어른들의 몴 이라고 생각한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