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봉사와 후원으로 사랑을 보내주시는 분들 많이 참여해 축하와 사랑 전해

‘편한집’은 광산구 운수동(행정동 어룡동)에 있는 6세 미만 아이 한부모 양육지원시설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한부모 양육지원시설 ‘편한집’에서 28일 유 모 씨의 아이가 첫 생일을 맞아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 속에 돌잔치를 했다.

“내 생에 첫 번째 선물” 편한집은 많은 분의 관심과 지원 속에 유 모 씨 아이의 돌잔치를 했다. (사진 제공 : 편한집)
“내 생에 첫 번째 선물” 편한집은 많은 분의 관심과 지원 속에 유 모 씨 아이의 돌잔치를 했다. (사진 제공 : 편한집)

광산구 어룡동에 있는 ‘편한집(원장 이혜선)’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하던 돌잔치를 축복받아 마땅한 아이와 1년 동안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한 엄마에게 행복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알려 선뜻 재능봉사와 후원으로 사랑을 보내주시는 분이 많이 참여했다.

돌상 준비 ‘무지개 풍선’ 박재환 님, 사회자 ‘스튜디오 973’ 윤지현 님, 한복 대여 순천 ‘수한복’ 유경숙 님, 메이크업 샤인메이크업 김영실 님, 사진 촬영 전라도 청년 쇼핑몰 조광운 님, 다과 후원 스타롱카페 김지현 님, 간식 세트 후원 워킹맘 맛들애, 풍선 장식 김다정 님, 아이 옷 후원 이의선 님, 박민호 님, 정시은 님 돌잔치 후원으로 알라딘 등 많은 분이 함께했다.

이의신 대표가 아이 옷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편한집)
이의신 대표가 아이 옷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편한집)

유 모 씨는 돌잔치를 마무리하면서 눈시울을 붉히며 “아이의 돌잔치에 얼굴도 모르는 사이인데 축하와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를 혼자 키우며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면서 “사랑이 많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 운수동(행정동 어룡동)에 있는 한부모 양육지원시설 ‘편한집’은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6세 미만 아이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을 보호하며 자립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한부모 지원시설이다.

'무지개 풍선' 박재한 님, 아이 옷 선물 이의신 님, 사회자 윤지현 님, 유 모 씨와 아이, 이혜선 편한집 원장, (사진 제공 : 편한집)
'무지개 풍선' 박재한 님, 아이 옷 선물 이의신 님, 사회자 윤지현 님, 유 모 씨와 아이, 이혜선 편한집 원장, (사진 제공 : 편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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