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spring), 우리의 희망을 봄(see)

제1회 차오름청소년합창단 창단연주회 홍보지

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 차오름청소년합창단은 3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연주회 ‘봄(spring), 우리의 희망을 봄(see)’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지난 1년간 열심히 연습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공연 프로그램은 봄을 테마로 한 '봄봄봄', 'Some where out There',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등의 연주로 단원들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힘찬 열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울산청소년리코더오케스트라, 브라스타 밴드 등의 특별 초청공연도 진행하여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첫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차오름청소년합창단은 지난해 2월 창단돼 초등학생 19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4명의 총 31명으로 구성된 남녀 혼성합창단이며, 지난 1년간 꾸준한 연습과 무대공연을 통해 차오름센터를 대표하는 청소년예술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연주회는 지난 해 창단된 차오름청소년합창단의 성장을 볼 수 있는 무대로 더욱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남구는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