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 예정…봉산·수북·대전면 농민 이용

 

담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가 새로 문을 연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나빈아)는 4월 중순 수북면 개동리에 농기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는 총 사업비 13억원(국비 4억, 도비 8천만, 군비 8억2천만)을 투입해 연면적 547.8㎡ 규모에 농기계보관창고, 세차시설, 사무실, 교육실, 400여평의 주차장과 50.4㎾급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서부지소에서는 농업활용도가 높은 트랙터·관리기·수확기 등 35종 89대를 구비하고, 농작업 기계화 향상과 농촌 일손 대체효과를 통해 농가 경영비를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나빈아 소장은 “봉산·수북·대전면 농민들이 영농철에 서부지소의 농기계를 편리하게 이용해 일손을 덜고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홍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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