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새마을부녀회 제16대 황정순 부녀회장 취임식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용인시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새마을부녀회 제16대 황정순 부녀회장 취임식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용인시제공

용인시 새마을부녀회 황정순회장 취임식이 지난 12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시장과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과 송태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시새마을부녀회 황정순회장
용인시새마을부녀회 황정순회장

이날 취임한 용인시새마을부녀회 황정순 회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용인시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이상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때 느끼는 보람과 건강한 마음가짐을 헬퍼스 하이(Helper's High)또는 마더 테레사 효과라고 한다"며 "오랜 시간 새마을지도자로서 이웃에 봉사해 온 황정순 회장은 헌신과 희생이 인생 그 자체라고 할 만큼 훌륭한 분이다. 앞으로도 용인시 새마을부녀회가 만개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을 비롯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용인시 새마을부녀회임원 황정순회장과 함께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정진희사무국장(가운데)과 함께
용인시 새마을부녀회임원 황정순회장과 함께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정진희사무국장(가운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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