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장발효연구원 대표 김회수名人, 특허기술을 활용한 전통장발효기술 전수예정

(사진) 김제시 김금이발효연구소 전통장제조기술 전수계약
(사진) 김제시 김금이발효연구소 전통장제조기술 전수계약

김제시 김금이발효연구소(대표 김금이)는 3월 23일 전통장발효연구원 대표 김회수名人으로부터 전통메주와 된장, 간장, 고추장 발효기술을 전수받기로 했다. 김금이발효연구소는 2023년 약이되는 전통장 개발을 목표로 출발한 소상공이다.

김금이 대표는 "10여년동안 발효 연구를 통해 전통장이 우리 인체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잘 알고 있었지만 풀리지 않는 것들이 있었다"며 "잡균(유해균)으로부터 메주를 어떻게 만들것인지,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전통장을 만드는 방법들이 그것이었다"고 했다. "항아리의 무게와 오래 걸리는 시간에 대한 부분도 큰 고민이었는데 김회수名人을 통해 해법을 찾아 기술전수 협약을 하게 되었다"고 협약과정을 말했다.

김회수名人의 특허증
김회수名人의 특허증

전통장발효연구원은 2010년 콩미인으로 시작하여 전통장(청국장,메주,된장,간장,고추장,누룩)의 발효기술을 위해 연구하고 있는 곳이다. 실제 제조와 판매를 통해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해 놀라울만한 발효기술을 보유하게 되었다. 온도제어와 시간을 최적화한 "생청국장 및 이의 제조 방법"으로 등록된 특허기술을 이용하여 여러 업체에게 생청국장발효기술과 전통누룩발효기술 등을 전수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장 발효기술을 전수하고 산약초를 활용한 약이되는 전통장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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